고경표 썸네일형 리스트형 '꽃청춘', 늘 "감사하다"고 외치는 그들의 청춘이란 , 우리들이야말로 그대들이 있어 감사할 따름이다 “자 오늘도 한 번 외치고 시작할까?” “감사하다!” 이 구호는 이제 tvN 나미비아편의 오프닝이자 엔딩이 되어가고 있다. 류준열, 안재홍, 고경표 그리고 박보검. 처음에는 늘 “감사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다녔던 박보검 때문에 시작된 구호였다. 하지만 그 구호는 어느새 그들 모두의 마음이 되었다. 푸켓에서 나영석 PD에게 기쁘게(?) 유괴되어 아프리카 나미비아까지 이렇게 함께 오게 됐다는 사실이 그들은 못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감사한 모습이었다. 아마도 현실에 살아갈 때에는 그런 여유를 전혀 맛보지 못했을 터다. 이 청춘들은 나미비아까지 가서 어둑한 저녁 술 한 잔 기울이면서 초성 게임을 하다가도 “근데 여기가 아프리카야!”라고 말하면서 깔깔 대고 웃을.. 더보기 '꽃청춘' 나PD의 몰카 납치극은 왜 늘 옳을까 , 나PD 납치극(?)에 시청자들이 기꺼이 동참하는 까닭 몰래카메라에 납치극(?). tvN 에서 나영석 PD의 눈이 가장 반짝반짝 빛나는 순간이다. 사실상 섭외가 그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가 되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은 로 스타덤에 오른 류준열, 안재홍, 고경표, 박보검 네 사람을 나미비아 여행길로 끌고 가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공을 들였다. 무려 두 달 전부터 마치 스텝인 양 의 VJ를 스파이로 투입해 그들이 자신을 찍는 카메라를 전혀 이상하게 여기지 않게 만드는 한편, 사실상 푸켓 포상휴가 역시 나미비아 편을 위한 사전 포석으로 준비되었다. 푸켓에 몰래 따라간 나영석 PD는 납치 디데이까지 그들의 눈에 띄지 않기 위해 호텔에서 나오지 않은 채 몇 끼를 나시고랭으로 때우는 치밀함을 보여줬다. 나미.. 더보기 '꽃청춘' 고작 2분 예고에 반응 폭발한 까닭 시청자들의 마음을 읽는 나영석 PD의 남다른 소통 능력 tvN 아이슬란드편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 짧게 2분 정도 흘러나온 아프리카 나미비아편의 예고편에 대한 반응이 폭발했다. 아이슬란드의 풍광이 워낙 대체불가여서인지 나미비아 예고편에 등장한 배경들은 그리 놀랍지는 않았다. 하지만 거기 등장한 쌍문동 4인방의 얼굴을 다시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했다. 역시 4인방의 얼굴 담당(?), 박보검이 차에서 눈을 감은 채 시원한 바람을 맞는 장면이 예고편의 첫 대목을 장식했다. 그 편안한 얼굴에서 느껴지는 행복감이 시청자들의 가슴에도 그대로 전해지는 것만 같은 장면. 시청자들을 위해 을 끝까지 촬영하느라 몸도 마음도 피곤했을 그가 그토록 편안한 얼굴을 내보이는 것만으로도 시청자들은 마음이 훈훈해졌다. 그리고 그 .. 더보기 신원호와 나영석, 웬만하면 이 콜라보를 이길 수 없다 신원호 PD가 발굴하면, 나영석 PD는 날개를 달아준다 류준열, 고경표, 안재홍, 박보검. tvN 에서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4인방을 이제 에서 보게 됐다. 아이슬란드편에 이어질 아프리카편에 이들이 출연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들이 아프리카편에 합류하는 그 과정은 역시 나영석 PD 다웠다. 드라마 종영 후 포상휴가로 떠난 푸켓에서 류준열, 고경표, 안재홍을 납치(?)한 것. 의 콘셉트로 자리잡은 ‘준비 없이 떠나는 여행’이 이번에는 푸켓에서의 납치 동행(?)이라는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치러진 것. 전후 사정을 전혀 몰랐던 박보검은 일찍 귀국했다가 다시 아프리카행 비행기를 탄 것으로 알려졌다. 자연스럽게 후발대가 되어 아프리카에서 펼쳐질 의 이야기를 더 풍부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 더보기 '응팔', 어째서 박보검은 이리도 슬플까 박보검, 어른 아이가 감당하는 슬픔이란 에서 최택(박보검)이란 인물은 특이하다. 어린 시절부터 쌍문동 골목에서 함께 자라온 또래의 친구들이 있지만 그들과는 다른 길을 걸어간다. 그들이 학교에 갈 때 택이는 기원으로 가고, 그들이 미래의 꿈을 이야기할 때 그는 이미 그 차원을 넘어서 현실 깊숙이 들어가 있는 삶을 살고 있다. 그에게는 누군가를 사랑하는 일조차 친구를 위해 아무도 모르게 마음을 숨기는 어른스러움이 묻어난다. 택이는 이 쌍문동 골목에서는 이미 어린 나이에 성공한 인물이다. 최고의 바둑기사로서 부와 명예를 다 얻고 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다. 이 모든 걸 다 가진 것처럼 보이는 소년의 무표정한 얼굴에는 슬픔이 가득하다. 바둑 이외에는 젓가락질 하는 것조차 제대로 못하는 이 소년에게 친구들이 답..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