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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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훌륭' 강형욱이 통제도 못하는 둔감한 견주에게 날린 일침옛글들/명랑TV 2020. 5. 1. 10:52
‘개훌륭’ 난폭견은 없다, 다만 둔감한 보호자가 있을 뿐 “보호자님은 예민한 보호자가 돼야 해요. 둔감한 보호자가 되면 안돼요. 절대 키울 수 없어요. 누구보다 촉이 좋아야 돼요. 다들 그래요. 개들이 개 물면 우리 개가 물 줄 몰랐대요. 왜 물 줄 몰라? 자기가 둔감한 거지.” 강형욱은 견주에게 강한 어조로 그렇게 강조했다. 지금껏 KBS 에 나왔던 그 어떤 개들보다 역대급 공격성을 보이는 개였지만, 이들을 견주는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카네코르소 종인 메리는 일명 ‘마피아 견’으로 불릴 정도로 보는 것만으로도 위압감을 주는 개였다. 이 견종의 특성상 보호자와는 관계가 좋았지만, 사회성 교육을 전혀 받아본 적이 없어 보이는 메리는 타인이나 다른 개가 접근하면 괴력을 발휘하며 공격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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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반려견에 국한된 얘기 아니다, '개훌륭' 강형욱의 소통법옛글들/명랑TV 2020. 4. 27. 15:18
'개훌륭', 우리가 강형욱의 솔루션에 귀를 기울이게 되는 건 “관리하기 귀찮아서 안한 거잖아요.” KBS 예능 에서 강형욱은 작은 소리에서 예민하게 반응하며 짖고 때론 돌변해 물기도 하는 포메라니안 망고를 교육하다 견주에게 그렇게 쏘아붙였다. 너무 짖어서 이웃의 민원이 들어왔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성대제거수술을 받게 한 후 너무나 마음이 아팠다는 견주였다. 남편은 아내가 너무 울어서 실신하는 거 아닌가 걱정하기도 했다고 했다. 그런데 강형욱이 그렇게 쏘아붙인 건, 망고를 교육하기 위해 몸으로 살짝 밀치며 마음대로 하려는 개를 통제하는 걸 본 남편이 “무력을 사용하는 것”이 마음 아프다고 말한 대목 때문이었다. 강형욱은 ‘무력’이라는 표현이 잘못 됐다는 걸 먼저 인지시켰다. 아무 것도 하지 않는데 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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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장난감 아닙니다"..'개훌륭' 지상렬의 따끔한 일침옛글들/명랑TV 2020. 2. 12. 11:18
‘개훌륭’, 파양이 안타까운 다둥이 견주 하지만 왕따가 무려 7마리의 개들이 거실을 가득 메웠다. 견주는 본래 하늘이라는 반려견 하나를 키웠었지만 혼자 외로울까봐 파양된 태양이를 들였다고 했다. 그리고 그 후 파양된 강아지들을 보다 못해 하나둘 입양했던 게 무려 7마리가 됐던 것. 하지만 그저 행복해보일 것만 같던 다견 가족의 실상은 너무나 달랐다. 하늘이의 주도로 이뤄진 망고에 대한 집단 공격이 시도 때도 없이 이뤄지고 있었던 것. KBS 가 보여준 하늘이네 다견 가족의 문제는 바로 7마리나 되는 반려견들이 평화롭게 지내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사람에게는 그토록 얌전하고 애교도 많은 반려견들이었지만 개들끼리는 매일이 전쟁터인 지옥 같은 상황이었다. 견주는 하늘이가 지금은 망고를 공격하고 있지만 이전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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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을 가족처럼? '개훌륭' 강형욱이 제기한 뜨끔한 진실옛글들/명랑TV 2020. 2. 8. 11:25
‘개훌륭’, 역대급 공격성을 키운 게 남다른 애정이었다니 “누군가를 물 수 있는데 입마개를 하지 않는다? 그 개를 키울 수 없어요. 알았죠? 전 강아지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다 좋아하진 않아요. 잘 키우는 사람들을 좋아해요.” KBS 에서 강형욱은 역대급 공격성을 가진 희망이의 보호자에게 단호하게 말했다. 그는 보호자의 방식이 희망이를 공격성이 큰 개로 키우고 있다고 했다. 그런데 보호자의 그 방식이라는 게 남다른 ‘애정’과 ‘동정심’이라는 게 놀라운 사실이었다. 희망이는 유기견 보호소에서 보호자가 데려와 임시보호를 하다 키우게 된 반려견이었다. 보호자는 그래서 희망이가 상처를 받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평상시 유기견 봉사와 임시보호를 해왔던 사실에서도 보호자가 가진 반려견에 대한 남다른 마음을 가늠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