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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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살리고 곽진언이 완성한 서태지의 소격동옛글들/명랑TV 2014. 10. 26. 09:12
곽진언의 해석력, 서태지라고 해도 거침없다 “첫 마디 나올 때 헤드폰을 벗었어요. 이 리얼한 목소리 정말 듣고 싶었거든요. 이 노래가 끝났을 때 무슨 생각을 했냐면 소격동에 가보고 싶었어요.” 서태지 미션에서 곽진언이 부른 ‘소격동’을 들은 이승철은 심사평에서 그 한 마디로 특별했던 감흥을 전해주었다. 이승철은 심지어 “이 노래 다시 서태지씨가 곽진언씨와 리메이크 해야 되지 않나 생각했다”고까지 말했다. 김범수는 “곽진언군은 미쳤어요. 미친 음악쟁이에요”라고 말했고 윤종신은 “리메이크는 이렇게 하는 거에요”라며 “전혀 팬덤 신경 쓰지 않고 자기가 통기타 부르는 식으로 불러버렸다”고 극찬했다. 백지영 역시 “제가 돈이 많으면 그 돈을 다 드리고라도 지금 진언씨가 저한테 그려준 그림을 사고 싶다”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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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삼시세끼', '슈스케6' 최강 라인업의 의미옛글들/명랑TV 2014. 10. 25. 08:41
지상파 압도 케이블, 그 진화를 확인할 수 있는 금요일 tvN에 있어서 금요일은 각별한 시간이다. 케이블이 지상파를 압도할 수 있다는 걸 처음 보여준 프로그램이 였으며, 그 프로그램이 방영된 시간대가 금요일이기 때문이다. 그 첫 가능성을 보여준 이후 금요일은 tvN의 전략적 편성시간대가 되었다. 가능성 있는 강력한 프로그램들이 금요일 밤에 들어와 쏠쏠한 재미를 봤다. 나영석 PD의 , , 은 모두 금요일 밤에 편성되어 크게는 10%에 달하는 시청률을 냈고, 신원호 PD의 이 화요일에 편성되어 7%에 가까운 시청률을 내자 는 금요일 토요일에 편성되었다. 시리즈와 시리즈가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하면서 두 프로그램이 나란히 금요일 밤에 연달아 방영되는 라인업의 힘을 발휘하기도 했다. 지금 현재 tvN의 금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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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의 곽진언, 읊조려도 최고인 까닭옛글들/명랑TV 2014. 10. 11. 09:03
의 새로움, 곽진언이다 곽진언이 심상찮다. Mnet 첫 회에 등장하면서부터 화제가 되었던 곽진언. 그가 만들어낸 콜라보레이션은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그의 존재감을 한껏 알렸다. 대중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임도혁, 김필과 함께 부른 벗님들의 ‘당신만이’와, 김필과 부른 들국화의 ‘걱정말아요’는 지금 음원차트 상위권에 모두 랭크되어 있다. 김동률과 서태지 그리고 윤하 같은 쟁쟁한 가수들의 음원이 발표된 시점에서 한 오디션 프로그램의 콜라보레이션 곡이 이처럼 힘을 발휘한다는 건 놀라운 일이다. 물론 그것은 임도혁이나 김필 같은 절정의 가창력을 보여주는 이들의 하모니가 조화를 이뤘기 때문이다. 김필이 갈고 닦여져 듣기 좋은 목소리로 시원스럽게 고음을 찍어준다면, 임도혁은 거기에 소울풀한 감성을 덧붙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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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임도혁 논란, 의미 없는 까닭옛글들/명랑TV 2014. 10. 10. 08:35
, 프로와 아마추어 구분 무슨 의미 있나 임도혁은 에서 단연 주목받는 참가자다. 그가 이 프로그램의 첫 문을 열었다는 사실만으로도 그의 존재감이나 가능성은 이미 어느 정도 입증됐던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런 그에게 난데없는 논란이 제기되었다. “알고 보니 대형기획사 소속의 가이드보컬이었다.” “처음이라고 했지만 타 방송사의 오디션 출연 경험이 있었다.” 이런 이야기가 흘러나왔기 때문이다. 여기에 대해서 제작진은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그가 가이드 보컬을 한 적은 있지만 “대형기획사에 소속되었거나 대형기획사에서 활동했었다”는 건 전혀 맞지 않는 이야기라는 것. 또 방송에서 처음이라고 말한 것은 오디션이 처음이라는 뜻이 아니라,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와서 실력도 인정받고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것이 처음”이라..